녹음 기본 상식 – 다양한 오디오 이펙트
만족스럽게 한 곡의 음악 작품에 필요한 모든 파트 녹음을 완료하는 것은 만리장성의 첫 걸음에 불과하며,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이후 해야 할 일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해야 할 것은 오디오 이펙트의 추가와 처리입니다(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오디오 원본 녹음 이후의 보정 및 처리입니다. 많은 이펙트는 녹음 시 프리-이펙트 방식으로 완료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녹음과 동시에 이퀄라이저, 리버브 등의 하드웨어 이펙터나 믹싱 콘솔의 특정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는 마치 국을 끓일 때의 양념과 같아서, 너무 적게 넣으면 맛이 밋밋하고, 너무 많이 넣으면 지나친 것이 오히려 모자란 것만 못합니다. 적절히 넣어야만 감칠맛이 나고 맛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많은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가 오디오를 처리할 때 비파괴적(Non-destructive) 오디오 편집 기능(예: 임시로 하나 이상의 이펙트를 로드하여 재생 또는 믹스다운 시에만 효과가 적용되고 원본 녹음된 오디오 웨이브폼 자체는 변경되지 않음, 대표적인 예가 Samplitude 2496)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처리 실수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아래에는 자주 사용되는 오디오 처리 이펙트를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적용은 여러분의 실천을 통해 더욱 탐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볼륨(Volume): 설명이 더 필요 없을 것입니다. 소프트웨어에서 음량 크기를 조정할 때 일반적으로 세 가지 일반적인 방식이 있습니다. 첫째는 슬라이더(노브), 둘째는 백분율(%), 셋째는 데시벨(dB) 값 증감,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클리핑(Clipping) 디스토션 없이 최대 음량으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2. 노이즈 리덕션(Noise Reduction): 장비 노이즈, 환경 노이즈, 숨소리(Plosive), 팝 노이즈(Pop) 등 원치 않는 잡음을 감소 또는 제거합니다. 일반적으로 FFT 샘플링 노이즈 리덕션, 노이즈 게이트 사용, 이퀄라이저 조정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3. 이퀄라이저(Equalizer): 특정 주파수 대역의 음량을 부스트 또는 감쇠합니다. 우리가 들을 수 있거나 들을 수 없는 모든 소리는 각각의 진동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주파수가 낮을수록 음조(Pitch)도 낮아지고, 주파수가 높을수록 음조도 높아집니다. 저음 악기(첼로, 베이스 등)의 주 주파수는 일반적으로 30-300Hz 사이에, 인보이스(Vocal)의 주 주파수는 60-2000Hz(2KHz, 1KHz=1000Hz) 사이 등입니다. 종종 하나의 소리는 완전히 특정 단일 주파수로만 구성되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녹음한 어떤 오디오 조각도 많은 주파수 대역(기본음(Fundamental)의 주파수 대역과 배음(Overtone/Harmonic)의 주파수 대역)으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여성 보컬의 기본음 주파수는 200Hz-2KHz 사이에 있지만, 배음은 8-10KHz까지 확장될 수 있으며, 악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경우, 필요한 이퀄라이징 처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 음색의 선명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고주파 영역을 부스트해야 하며, 베이스와 킥 드럼은 저주파를 적절히 부스트하고 고주파를 감쇠해야 합니다. 특히 음원(악기)이 많을 때는 이퀄라이징이 더욱 중요해져 작품 전체의 각 파트를 층위가 분명하고 선명하며 혼탁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이퀄라이저의 또 다른 두 가지 중요한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이즈 감소, 녹음 시 프리-이펙트(믹싱 콘솔의 이퀄라이저 사용)로 자주 사용됩니다; (2) 새로운 음색 창조.
아래에는 일반적인 악기와 보컬의 EQ 부스트/감쇠 범위를 간단히 제시합니다. 참고용입니다:
● 기타와 보컬의 주 주파수 대역은 비슷하여 약 200HZ-2KHZ 사이입니다.
● 스네어 드럼: 어택(Attack): 5K-7K, 바디 공명(Body Resonance): 160-400HZ; 라이드 심벌(Ride cymbal)은 10KHZ 이상입니다.
● 메인 보컬: 부스트 범위: 200-500HZ; 2K-5KHZ; 감쇠 범위: 50HZ 이하, 12KHZ 이상.
● 스트링(현악기): +: 메인 보컬과 동일; -: 없음.
● 어쿠스틱 기타: +: 10K-12KHZ; -: 100HZ 이하.
● 일렉트릭 기타: +: 150-300HZ; 2K-5K; -: 150HZ 이하.
● 하이햇 심벌: +: 10KHZ 이상; -: 100HZ 이하.
● 톰톰: +: 100-300HZ; 2K-6KHZ; -: 60HZ 이하.
4. 컴프레서(Compress): 이 이펙트의 역할과 의미를 "이퀄라이저" 개념으로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이퀄라이저는 소리의 특정 주파수 대역 음량을 증감시키는 반면, 컴프레서는 소리의 다른 부분들의 음량에 대해 증감을 가한다는 점입니다. 즉, 특정 오디오 조각 내에서 설정된 한계(Threshold)보다 음량이 낮은 부분을 부드럽게 부스트(나머지 부분은 유지)하거나, 설정된 한계보다 음량이 높은 부분을 부드럽게 감쇠(나머지 부분은 유지)하거나, 또는 둘 다 동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음량 밸런스를 맞추는 것입니다.
5. 리버브(Reverb): 간단히 말해 소리의 잔향(After Sound)입니다. 음원이 공간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소리입니다. 적절한 리버브 설정은 음원을 더욱 사실적이고 현장감 있게 재현할 수 있으며, 보정 및 미화 효과도 있습니다.
6. 코러스(Chorus): 여기서 말하는 코러스 효과는 여러 사람의 합창이 아니라, 소리의 중첩을 의미합니다. 원본 소리를 더 넓고 두껍게 만들 수 있습니다.
7. 딜레이(Delay): 음원의 지속 시간을 늘립니다. 리버브와는 다르며, 원본 소리의 직접적인 반복(에코)입니다. 잔향음이 아닙니다. 또한 코러스와도 다릅니다. 코러스는 단순한 소리 중첩인 반면, 딜레이는 어긋남(Offset)과 이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8. 피치 시프트(Pitch): 오디오 조각의 음고(Pitch)를 변경하여 음조를 올리거나 내립니다.
9. 타임 스트레치(Stretch): 오디오 조각의 재생 시간(파형 길이)을 변경하여 음악 속도(Tempo)를 변화시킵니다.
10. 팬(Pan): 2차원 공간(스테레오 좌우)에서의 소리 위치 지정입니다.
11. 서라운드(Surround): 스테레오 패닝(Stereo Panning)이라고도 하며, 소리의 2차원 공간 위치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도록 합니다.
12. 페이드 인/아웃(Fade In/Out): 소리가 없음에서 있음으로 또는 있음에서 없음으로 점진적으로 변화(음량 그라데이션)하도록 합니다.
13. 사일런스(Silence): 무음, 즉 파형의 진폭(Amplitude)을 제로(0)로 만듭니다.
14. 에코(Echo): 소리의 반사입니다.
15. 컨볼루션 리버브(Convolution Reverb): 전자음 느낌이 강한 리버브와 에코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16. 익스팬더(Expand): 스테레오 인핸서(Stereo Enhancer), 즉 사운드 스테이지(Sound Stage) 범위를 확장합니다.
17. 리미터(Limit): 오디오에서 설정값을 초과하는 음량 부분을 설정값으로 제한합니다.
18. 그 외에도 많은 오디오 이펙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엑사이터(Inspirit), 플랜저(Flanger), 디스토션(Distortion), 워와(Wahwah) 등등. 구체적인 적용과 조작은 두 번째 파트에서 다루겠습니다.
1. 볼륨(Volume): 설명이 더 필요 없을 것입니다. 소프트웨어에서 음량 크기를 조정할 때 일반적으로 세 가지 일반적인 방식이 있습니다. 첫째는 슬라이더(노브), 둘째는 백분율(%), 셋째는 데시벨(dB) 값 증감,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클리핑(Clipping) 디스토션 없이 최대 음량으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2. 노이즈 리덕션(Noise Reduction): 장비 노이즈, 환경 노이즈, 숨소리(Plosive), 팝 노이즈(Pop) 등 원치 않는 잡음을 감소 또는 제거합니다. 일반적으로 FFT 샘플링 노이즈 리덕션, 노이즈 게이트 사용, 이퀄라이저 조정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3. 이퀄라이저(Equalizer): 특정 주파수 대역의 음량을 부스트 또는 감쇠합니다. 우리가 들을 수 있거나 들을 수 없는 모든 소리는 각각의 진동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주파수가 낮을수록 음조(Pitch)도 낮아지고, 주파수가 높을수록 음조도 높아집니다. 저음 악기(첼로, 베이스 등)의 주 주파수는 일반적으로 30-300Hz 사이에, 인보이스(Vocal)의 주 주파수는 60-2000Hz(2KHz, 1KHz=1000Hz) 사이 등입니다. 종종 하나의 소리는 완전히 특정 단일 주파수로만 구성되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녹음한 어떤 오디오 조각도 많은 주파수 대역(기본음(Fundamental)의 주파수 대역과 배음(Overtone/Harmonic)의 주파수 대역)으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여성 보컬의 기본음 주파수는 200Hz-2KHz 사이에 있지만, 배음은 8-10KHz까지 확장될 수 있으며, 악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경우, 필요한 이퀄라이징 처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 음색의 선명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고주파 영역을 부스트해야 하며, 베이스와 킥 드럼은 저주파를 적절히 부스트하고 고주파를 감쇠해야 합니다. 특히 음원(악기)이 많을 때는 이퀄라이징이 더욱 중요해져 작품 전체의 각 파트를 층위가 분명하고 선명하며 혼탁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이퀄라이저의 또 다른 두 가지 중요한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이즈 감소, 녹음 시 프리-이펙트(믹싱 콘솔의 이퀄라이저 사용)로 자주 사용됩니다; (2) 새로운 음색 창조.
아래에는 일반적인 악기와 보컬의 EQ 부스트/감쇠 범위를 간단히 제시합니다. 참고용입니다:
● 기타와 보컬의 주 주파수 대역은 비슷하여 약 200HZ-2KHZ 사이입니다.
● 스네어 드럼: 어택(Attack): 5K-7K, 바디 공명(Body Resonance): 160-400HZ; 라이드 심벌(Ride cymbal)은 10KHZ 이상입니다.
● 메인 보컬: 부스트 범위: 200-500HZ; 2K-5KHZ; 감쇠 범위: 50HZ 이하, 12KHZ 이상.
● 스트링(현악기): +: 메인 보컬과 동일; -: 없음.
● 어쿠스틱 기타: +: 10K-12KHZ; -: 100HZ 이하.
● 일렉트릭 기타: +: 150-300HZ; 2K-5K; -: 150HZ 이하.
● 하이햇 심벌: +: 10KHZ 이상; -: 100HZ 이하.
● 톰톰: +: 100-300HZ; 2K-6KHZ; -: 60HZ 이하.
4. 컴프레서(Compress): 이 이펙트의 역할과 의미를 "이퀄라이저" 개념으로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이퀄라이저는 소리의 특정 주파수 대역 음량을 증감시키는 반면, 컴프레서는 소리의 다른 부분들의 음량에 대해 증감을 가한다는 점입니다. 즉, 특정 오디오 조각 내에서 설정된 한계(Threshold)보다 음량이 낮은 부분을 부드럽게 부스트(나머지 부분은 유지)하거나, 설정된 한계보다 음량이 높은 부분을 부드럽게 감쇠(나머지 부분은 유지)하거나, 또는 둘 다 동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음량 밸런스를 맞추는 것입니다.
5. 리버브(Reverb): 간단히 말해 소리의 잔향(After Sound)입니다. 음원이 공간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소리입니다. 적절한 리버브 설정은 음원을 더욱 사실적이고 현장감 있게 재현할 수 있으며, 보정 및 미화 효과도 있습니다.
6. 코러스(Chorus): 여기서 말하는 코러스 효과는 여러 사람의 합창이 아니라, 소리의 중첩을 의미합니다. 원본 소리를 더 넓고 두껍게 만들 수 있습니다.
7. 딜레이(Delay): 음원의 지속 시간을 늘립니다. 리버브와는 다르며, 원본 소리의 직접적인 반복(에코)입니다. 잔향음이 아닙니다. 또한 코러스와도 다릅니다. 코러스는 단순한 소리 중첩인 반면, 딜레이는 어긋남(Offset)과 이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8. 피치 시프트(Pitch): 오디오 조각의 음고(Pitch)를 변경하여 음조를 올리거나 내립니다.
9. 타임 스트레치(Stretch): 오디오 조각의 재생 시간(파형 길이)을 변경하여 음악 속도(Tempo)를 변화시킵니다.
10. 팬(Pan): 2차원 공간(스테레오 좌우)에서의 소리 위치 지정입니다.
11. 서라운드(Surround): 스테레오 패닝(Stereo Panning)이라고도 하며, 소리의 2차원 공간 위치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도록 합니다.
12. 페이드 인/아웃(Fade In/Out): 소리가 없음에서 있음으로 또는 있음에서 없음으로 점진적으로 변화(음량 그라데이션)하도록 합니다.
13. 사일런스(Silence): 무음, 즉 파형의 진폭(Amplitude)을 제로(0)로 만듭니다.
14. 에코(Echo): 소리의 반사입니다.
15. 컨볼루션 리버브(Convolution Reverb): 전자음 느낌이 강한 리버브와 에코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16. 익스팬더(Expand): 스테레오 인핸서(Stereo Enhancer), 즉 사운드 스테이지(Sound Stage) 범위를 확장합니다.
17. 리미터(Limit): 오디오에서 설정값을 초과하는 음량 부분을 설정값으로 제한합니다.
18. 그 외에도 많은 오디오 이펙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엑사이터(Inspirit), 플랜저(Flanger), 디스토션(Distortion), 워와(Wahwah) 등등. 구체적인 적용과 조작은 두 번째 파트에서 다루겠습니다.